여수솔샘교회 오신분들을 사랑합니다.






이름: 누리
2007/7/6(금) 01:41 (MSIE6.0,WindowsNT5.1,SV1,.NETCLR1.0.3705) 211.52.255.89 1024x768
화려한 휴가 (2007)  

화려한 휴가 (2007)
한국|드라마|125분|2007-07-26



 


줄거리&제작노트






태그라인
사랑하는 사람들...끝까지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80년 5월 18일, 그날의 <작전명>
화려한 휴가


찬란했던 5월,
우리를 잊지 말아 주세요.

다만, 꿈이길 바랐습니다

그날의 <작전명>
화려한 휴가







줄거리
평범한 사람들의 평생 잊지 못 할 열흘간의 기억

1980년 5월, 광주.
그 날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믿기 싫었습니다.

광주에 사는 택시기사 민우(김상경 분). 어릴 적 부모님을 여의고 끔찍이 아끼는 동생 진우(이준기 분)와 단둘이 사는 그는 오직 진우 하나만을 바라보며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다. 진우와 같은 성당에 다니는 간호사 신애(이요원 분)를 맘에 두고 사춘기 소년 같은 구애를 펼치는 그는 작은 일상조차 소중하다. 이렇게 소소한 삶을 즐기는 이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진다. 무고한 시민들이 총,칼로 무장한 시위대 진압군에게 폭행을 당하고 심지어 죽임을 당하기까지 한다. 눈 앞에서 억울하게 친구, 애인, 가족을 잃은 그들은 퇴역 장교 출신 흥수(안성기 분)을 중심으로 시민군을 결성해 결말을 알 수 없는 열흘 간의 사투를 시작 하는데…







제작노트
【 Prologue 】


80년 5월, 광주에 살았던 그들의 이야기가
2007년 7월, <화려한 휴가>로 다시 기억됩니다.

<실존인물> 김복만[1952-06-12] _ 당시 28살 -> ‘강민우’라는 인물의 모티브 제공

택시운전을 하던 김복만은 시위에 가담했다가 5.21일 도청 앞에서 총을 맞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
<실존인물> 홍순권[1960-01-21] _ 당시 20살 -> ‘강민우’라는 인물의 모티브 제공
20일부터 카톨릭농민회 회원들과 시위에 동참했다가 27일 도청에서 최후항쟁에 참가. 총에 맞아 사망.
강민우로서 당신들을 기억하겠습니다. / 강민우(27세/남)_김상경 분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동생 진우를 돌보며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택시 기사.
전교 1등을 하는 동생 진우에게 부모처럼 헌신적인 사랑을 주면서, 짝사랑의 상대자 신애에게는 서툴러 제대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지극히 평범한 광주시민.
그러나 계엄군의 무자비한 진압으로 사랑하는 동생과 여자를 위해 역사의 비극에 정면으로 맞선다.


<실존인물> 전옥주
1980년 5월 27일 광주 시민군의 최후 항쟁이 있던 날 오후 3시 탱크를 앞세운 계엄군 시내로 진입하기 시작. "계엄군이 쳐들어옵니다. 시민여러분, 우리를 도와주십시오."라는 애절한 시내 가두방송을 했던 주인공.
1980년 5월 27일, 당신의 울부짖음을 기억하겠습니다. / 박신애(24세/여)_이요원 분
군인 출신의 아버지 흥수와 살고 있는 간호사. 따뜻한 성품을 가진 박신애는 남자 못지 않은 담대함으로 항쟁 기간 동안 간호 요원으로 자진해 많은 희생자들의 아픔을 감싸주고 어루만져준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민우와 수줍은 사랑을 만들어 나간다.


<실존인물> 양회남[1950-02-16] _ 당시 30살 ->‘강진우’라는 인물로 재구성
화정동집 담밖에서 총소리가 나서 내다보니 신음소리를 내며 쓰러져있는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나갔다가 총에 복부를 맞아 사망. 101사격장에 가매장되었다가 망월동으로 이장.
용감했던 당신의 모습을 기억하겠습니다. / 강진우(18세/남)_이준기 분
진우의 동생으로 비록 부모님 없이 자랐지만 밝고, 착하고, 모범적인 고등학생. 형의 말이라면 절대 거스르는 법이 없던 진우 이지만 절친한 친구가 계엄군에 처절한 죽음을 당하자 같은 학교 학생들과 함께 항쟁에 앞장선다.

기억해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총,칼을 들어야만 했던
아주 평범한 그들의 이야기를.




【 Special Tip 】


<작전명: 화려한 휴가>

5•17비상계엄 전국확대로 휴교령이 내려진 전남대 정문 앞에서 5월 18일 10시경 등교 중이던 전남대생들과 출입을 제지하는 계엄군이 최초로 충돌했다. 이에 전남대 학생들이 금남로에서 가두시위를 시작하자 오후 3시부터 작전명 [화려한 휴가]가 개시되었다.
3공수특전여단, 7공수특전여단, 11공수특전여단, 20사단, 31사단, 보병학교, 포병학교, 기갑학교 등 총 47개 대대 소속의 장교 4727명, 사병 15590명 등 총2만명 이상의 대한민국 국군이 이 작전에 동원되었다.
장비는 "대간첩작전"에 준하여 각종 탄약을 휴대, 실제로 정부의 발포 허가를 받고 사용되었고 항공기(무장헬기 포함) 30대, 전차 7대, 장갑차 17대, 차량 282대가 진압에 사용되었다.
이 작전으로 인한 희생자는 사망 207명, 부상 2392명, 기타희생 987명 (광주민주유공자 등록현황 2003.1.31)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추정치이며 현재까지도 정확한 집계는 발표되지 않고 있다.





【 Hot Issue 】


1980년 5월, 광주를 완성하다
철저한 고증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완벽한 재현에 성공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영화를 만든 다는 것은 그 이야기가 얼마나 사실인가도 중요하지만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라면 얼마나 완벽하게 그 날을 표현해 냈느냐가 관건이다. 재현하고자 하는 그 시대상을 세심한 부분까지 완벽히 반영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화려한 휴가> 제작진은 당시 국내외 언론 보도 기사 및 그 동안 방송된 관련 다큐멘터리를 모두 섭렵하는 등 방대한 양의 자료들을 토대로 철저한 고증을 통해 1980년 실제와 같은 세트를 제작했다. 또한 당시 그 일을 겪었던 생존자들을 직접 대면하고 1980년의 조각을 하나 둘씩 맞춰가며 그 날을 완성했다. 27년 전의 오늘을 완성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수년을 걸친 연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1980년 5월의 열흘이라는 시간을 창조해냈으며, 갑작스런 사건 속에서 오로지 자신과 가족을 위해 무력에 투쟁했던 평범한 시민군의 이야기를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완성해냈다.


대한민국 연기파 배우들의 총집합
지난 5개월 동안은 배우가 아닌 평범한 광주 시민으로 살았다

<화려한 휴가>는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실미도>를 통해 1,000만 흥행배우로, <라디오 스타>를 통해 이 시대의 진정한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는 안성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에게 두 배의 감동을 주는 배우 김상경, 그리고 <외과의사 봉달희>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요원. 이 세 배우의 이름만 들어도 이 영화는 진정성이 느껴진다.

뿐 만 아니라 얼굴의 주름까지도 연기를 하는 나문희, 어떤 역할이든지 감초로서 200% 몫을 해내는 박철민, 박원상. <야수>에서 지독한 악마로 드라마 <하얀거탑>에서는 서민적 변호사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는 손병호까지 <화려한 휴가>는 최고의 캐스팅으로 1980년 5월 18일을 재현해낸다.

당시 생존해있던 한 명의 광주시민이 되는 것은 연기가 아니라 삶의 일부라 입을 모아 얘기하는 이 훌륭한 배우들은 촬영하는 지난 5개월 동안 자신의 이름은 잠시 잊고, 1980년 광주에 살던 평범한 시민으로 자신을 기억했다.


5개월의 촬영기간 & 100억의 제작비 & 9명의 사연
대한민국 영화역사를 새롭게 쓸 작품 &
대한민국 국민에게 새로운 기억을 선사할 영화

지난 2006년 7월 촬영에 들어간 <화려한 휴가>는 장장 5개월의 촬영기간 동안 1980년 5월의 열흘을 완벽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광주 북구 첨단 과학산업단지의 1만 7천여 평 부지에 제작된 금남로 세트장은 그날의 기억을 생생하게 살리기에 충분했다.

총 100억의 제작비가 들어간 <화려한 휴가>에는 금남로뿐 만 아니라 광주 시내 버스, 포니 택시에서부터 무력진압에 사용됐던 장갑차와 군용 지프 등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1980년을 이루고 있었다. 이에 금남로 거리에서 벌어지는 총격씬과 시위대의 모습은 마치 당시 뉴스속보를 보듯 생생하고 치열하게 그려진다.

<화려한 휴가>는 1980년 처절했던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만들어지는 역사 영화이기에 그 사실을 재현해내는 것도 중요한 몫이었다. 그러나 광주라는 지역에 살았던 이념도 사상도 모르는 무고한 사람들이 시민군이 되기까지, 그리고 시민군이 되어 무력진압군과 처절한 투쟁을 벌이기까지 그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내는 것 또한 큰 숙제였다.

이에 <화려한 휴가>는 열흘 만에 존재도 이름도 사라져 버린 그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이야기하기 위해 실존 인물들을 모티브로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그리고, 각각의 캐릭터는 그들을 반영하고 있다. 열흘 간의 시민군의 이야기 또한 사실에 입각해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시민군과 시민군 한 명 한 명의 사연은 27년 만에 영화 <화려한 휴가>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억 속에 다시 자리잡을 것이다.

또한 그 날을 재현한 스케일과 그들을 재연한 드라마는 함께 어우러져 대한민국 영화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길 걸작으로 남게 될 것이다.




【 Epilogue 】


“우리는 보았다. 사람이 개 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쓰지 못했다. 이에 우리는 부끄러워 붓을 놓는다.
–‘전남매일신문 기자들의 공동 사직서’ (1980.5.20)

“시뻘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사람을 군화로 차고 짓이겼다는 것이다. 남학생 여학생 가릴 것 없이 옷을 벗기고 치고 차고 총검으로 찔러댔다는 것이다. 아 이것이 대한의 국군인가? 누가 이들을 미치게 했나? 국민을 살상하라고 명령한 원흉은 누구인가?”
- ‘푸른 눈의 목격자’(일요 스페셜 다큐멘터리) 중 김성용 신부의 증언 일부

나는 지금도 왜 우리가족이 총을 맞아야 했는가를 모르겠어요. 시위를 한 것도 아닌데, 왜 우리에게 총질을 해 가정을 파고 시켰는지 그 까닭이나 알았으면 좋겠어요
- 5.18 최연소 부상자 김래향씨의 증언

“민중은 결코 잊지 않으며 광주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민중의 불만은 총으로 억압되어지지 않으며 20년 전으로 후퇴시키려는 전두환 일당의 음모는 실패할 것이다.”
– ‘뉴스위크’ (1980.6.13)

광주 투쟁은 약탈과 난동이 아니며 시민들은 민주실현이라는 대의로 움직였다.
– ‘ AFP’ (1980.06.03)


1980년 5월 18일,
그 봄, 일어난 믿지 못할 ‘사건’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그날 그곳에서 영문도 이유도 모른 채
목숨을 잃어간 ‘사람’들을 기억해주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해
총칼을 들어야만 했던 그들은
우리와 똑같은 평범한 시민이었고
다만 그들이 살던 곳이 광주였을 뿐입니다.

영화 <화려한 휴가>는
‘사건’이 아닌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며
그들의 치열했던 열흘간을 기억해내려 합니다



211.52.255.89 윤선희: 두환이한테 표 예매해서 보내줄까? 전재산 29만원밖에 없어서 영화를 못볼텐데.. 전재산 30만원인 내가 만원 더 많으니까 표하나 사서 보내줘야겠다.. 과연..저영화 ...보지도 못하겠지.. 자기도 양심이 있다면.. 망할넘.. 수백명을 죽여놓고도 ..아들은 30억짜리 집에서 사치스럽게 사네.   -[07/06-12:25]-
  이름   메일   회원권한임
  내용 입력창 크게
                    답변/관련 쓰기 폼메일 발송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번호제 목이름첨부작성일조회
232   책, 그냥 드립니다. 정병진   2007-07-09  3473
231   지자체들 국제행사 ‘마구잡이’ 유치경쟁 누리   2007-07-08  1835
230   화려한 휴가 (2007) 누리   2007-07-06  2663
229   작은 것을 위하여 감꽃   2007-07-04  1705
228   실습 잘 시작했습니다. 윤선희   2007-07-02  2063
227   교회의 끝없는 정치욕망…‘사학법’두고 정-교 ... 누리   2007-07-01  2756
226   괜찮은 책이 하나 나와서..-다음번 이책 어떤가 ... 윤선희   2007-06-29  2395
225       Re..정말 좋은 책이 나왔군요. 정병진   2007-06-29  2357
224   월8-10 최병수님 진남관 전시회를 한답니다. 퍼옴   2007-06-08  2234
223   밀양, 신애 욥을 떠올리다, 목사님의 글을 읽고.... 이국맘   2007-06-06  2212

 
처음 이전 다음       목록 쓰기